|
새로운 역사의 장을 향하여 (제13대 한인회를 마감하면서)
임 홍 근
중앙 펜실베니아 한인회
제13대회장
<>
중앙
펜실베니아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인회가
여러분들의 관심(Point of Interest)이 되어달라고
천명한지 2년이
지나, 제13대 한인회를
마감하는 자리에 서니
여러가지 감회가 깊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을
한다고 하였지만 아직도
아쉬움은 남습니다. 여러가지
사업들을 구상하였지만 모든
것을 다 이루지는
못하였습니다.>
제13대 한인회에서는
두 번에 걸쳐
Memorial Day 행사를 가졌습니다. 참석해주신
여러 단체 및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어린 학생들의
그들이 배운 미술실력을
발휘하느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심사발표와 상장수여식까지
애타게 기다리는 천진난만한
눈망울 속에서 한국인의
내일을 볼 수
있어서 가슴 뿌듯하였습니다. 우리들을 이어 이
미국땅에서 한국인의 역사를
이어갈 우리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sports game에서도 아무 사고
없이 평소의 실력을
발휘하여 경쟁해주신 여러분의
참여를 통하여, 우리가
다같이 하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Donation으로 도와주셔서, 우승한
단체와 학생들에게 많은
상품과 부상들을 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장점인 상부상조의
미덕을 발휘할 계기가
있었던 것도 주최하는
사람으로서는 매우 기쁜
일이었습니다.
현대나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는
이 사회와 경제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해야 합니다. 인간경영에
눈을 뜨고 사람을
키우는 일에 열심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의
역사를 짊어지고 갈
후세들을 양성하는 일은
앞선 세대가 마땅히
해야할 일들입니다. 적은
금액이었지만, 10명의 학생들과
한국학교에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보람있는 일이었습니다. 중앙 펜실베니아
교민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을 묶어서 여러분의
이름으로 이 장학금을
수여하였습니다. 한인회보에
실린 그들의 글들을
읽어보면 다음세대의 우리자신을
보는 것 같아
매우 감격스럽습니다. 그들이
학업을 무사히 마치고
이 사회의 창조적
소수로서 건설적인 일꾼들이
되었을 때는, 미래의
한국인들이 힘을 얻고
우리의 위상도 새롭게
부상되리라 믿습니다. 특히
골프대회에 참가하여 장학기금을
마련하는 데에 동참해주신
여러분과 음식 장만하느라
수고하신 여성회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었습니다. 어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공손히 모시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할
바입니다. 이러한
예의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 한인회, 실업인협회, 한미부인회가
후원하고 장수회가 주최하는
정월 대보름 축제를
매년 가졌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서 음식
준비하느라 밤늦게까지 애써주신
소망교회 강호식 목사님, 장로님들, 여러
성도님들, 그리고
한미부인회 회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모님
공경을 몸소 행하고
보여주시는 여러분의 노고가
하나님 안에서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 확신하며, 주님의 크신 은총이
여러분의 가정 위에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전쟁은
너무나 비참합니다. 많은
미국의 젊은이들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한국까지
와서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귀한 목숨을
바쳤습니다. 그들의
희생과 노고를 우리는, 특히 이
미국에 사는 우리는
잊어서는 아니 됩니다. 한번의 오찬(Harrisburg 한인장로교회)이나
위로로 그쳐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무한한 빚을
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귀감이 되도록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York시에 건립된
것은 늦은 감은
있지만 매우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한인회와
여러 한인들이 기념비
제작을 위한 모금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대단히 값진
일이었습니다. 아직도
제작비 전체를 모금하지
못한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참고: 한인회보 13-1권 표지와
화보의 사진 및
김숙환 중령의 제막식
참석기)
현대는
정보화시대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수집하여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사업과 사회생활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1992년에 한인주소록이 처음
발행된 후 두어
차례 개정판이 발행되었지만, 지금까지 보관하고 계시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제13대
한인회에서는 여러 교회와
한인단체들이 제공한 주소와
편집부 회원들이 직접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하여
교포 여러분의 이민생활에
길잡이가 될 한인주소록을
발행하였습니다. 이것은
여러 한인기관(실업인협회, 장수회, 한미부인회)과 종교단체
및 교포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협조로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초고(draft)를 작성하고
편집해주신 박귀애 이사(한미 부인회
회장)와
켈리(Kellie Argot, 다리모임 편집장)씨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주어진 여건, 시간, 예산문제로 인한 오류들은
여러분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차기
한인회에서 추가 보강하여
더 좋은 주소록이
편찬되도록 변동사항을 신속히
한인회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한인회 Web-site
(www.cpkaharrisburg.org)에 한인회보와
주소록을 더하여 이민생활에
좋은 길잡이가 되고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
한인회 Web-site를 이용해서
지역사회 소식과 여러분의
좋은 충고의 글들도
함께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더 좋은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이
기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을
하다보면 늘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불행했던
사건 중 하나는
우리 젊은이 이한우(25세)군이
총탄에 맞아 아직도
식물인간 상태로 nursing home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모로서, 지역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인회를 맡은 자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나마 고무적인 일은
많은 교민들의 협조로 $6000
이상의 돈을 모금하여
이군의 부모님을 도와드릴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일을 위하여, Sunny Wise (Citizens Bank)씨에게 전 교민을
대표하여 감사를 드리고,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보여주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인들은
이 광활한 미국
땅에서 부지런함과 강인한
생활력 및 재능있는
지혜로운 민족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
후손들이 우리의 좋은
전통과 개척정신을 이어받아
창조적인 소수민족(Creative Minority)으로 그들의
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앞선
세대가 힘을 합쳐서
도우면, 그들은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의 꿈을
이 미국사회에 펼치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제가
못다한 일 두
가지를 다음 한인회에
제안합니다. 제13대 한인회에서는
이 지역에 있는
타민족과 연계하여 문화행사를
계획하였지만, 시간과
예산문제로 성사하지 못했습니다. 아세아 소수민족이 함께
어울려서 우리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장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실업인협회, 한미부인회, 장수회, 지역의 각 교회, 다리 모임
등이 힘을 합하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한인
청소년 및 학생회를
조직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 기성세대와
그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너무나 큰
대화의 장벽이 있다는
것과, 사고방식에서도
공통점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시간을
두고 서로가 노력함으로써
극복해야할 큰 과제
중의 하나라 생각합니다.
한인회는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교포 여러분의
힘으로 이 지역
한인회는 자라왔습니다. 한인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애정을
가지고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봉사해주신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14대
한인회가 더욱 튼튼히
기반을 다지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교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 및 사업장
위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평강과 축복하심이
넘쳐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t the Crossroad of Opening a
New Door for the CPKA (Hong Rim, the
13th CPKA president)
Greeting from the 13th CPKA.!
As of the end of 2006, the 13th CPKA closes its chapter by
successfully accomplishing its missions. I really appreciate your
(Koreans,
Americans) participation and help in activities (picnics, banquets,
golf
outings, .....).. First, Memorial-Day picnic were a big success with so
many
people attending. We, as Americans and Koreans, made good friends and
share
delicious food. We were serious but friendly in all games (e.g.,
volleyball,
shuttlecock, and 2-men-three-leg games). Above all, I was very much
impressed
by those children who participated in drawing contest. They had
demonstrated
their talents in drawing good pictures, using their imaginations. I was
really
impressed by their sincerity when they received their prizes and
medals. In
their eyes, I could see the future of our Korean community.
Second, it was my great honor
to award scholarships to ten students (including one organization) who
are in
economic needs. We hope they do well serve Korean community in the
future. My
special thanks go to the Scholarship Committee to those who
participated in
golf outings and fund raising activities. This scholarship is a part of
our
efforts to help our youngsters to be such responsible, dedicated, and
reliable
leaders in the society.
Third, we could revive the
First Full Moon Festival (Lunar Calendar) with the help of KAGRO and
KAWA. In Korea,
elderly people
are respected for their sacrifice for the country and children. This
was
possible due to unselfish sacrifice by many people (Rev. Ho Sik Kang,
Hope
Church members, ladies from CPKA and KAWA).
Fourth, we made a successful
capital campaign for Korean War Memorial (York, PA)
along with Korean
War Veterans. This is to commemorate veterans' sacrifice for the sake
of our
freedom in Korea and America.
Fifth, CPKA Directory is
finally issued (the first one came out in 1992). Two persons (Ms.
Argot, Kwi-Ae
Alexander) are acknowledged for typing and designing the directory. It
was a
big project in terms of money, scale, and time. In addition, the CPKA
web-site
(cpkharrisburg.org) is completed with the help of Ms. Argot. This
contains all
the information about Korean community (including CPKA Newsletters). I
challenge you all to visit this website to share your ideas, opinions,
and
experiences. By using this information, I hope you become a creative
minority
in your organization (church, club, and school) and community.
Sixth, I appreciate those
organizations and people who made donations toward Han Woo Lee fund. We
could
raise more than $6,000 with the help of Citizens Bank (Sunny Wise) and
media
services (ABC 27, Patriot News). There are quite a few other
organizations and
individuals who directly made donations to them. In the future, they
still need
your help and prayers especially in times of difficulties.
In summary, we have done our
best though we could not finish all the planned projects. I suggest
that the 14th
CPKA team makes a big plan to have a cultural event(s) jointly with
other
minority ethnic groups (e.g., Chinese, Vietnamese ...). This is to
share our
tradition and cultures with others to show our unity. The CPKA needs
your help
through active participation. We should be united under one banner,
CPKA, to
establish our identity as a creative minority in this community. A happy, prosperous New Year to you all!! God
bless you, your homes, and businesses! Thanks
to you 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