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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 다같이 건강합시다
민
영 의
중앙 펜실베니아 한인회 이사장
MIN'S
KARATE ACADEMY 관
장
사람의
몸은 자신의 영혼이
자리하는 집이요, 내
영혼을 살찌게 하는
도구입니다. 집이
낡아 허물어져도, 도구가
망가져서 제대로 못쓰게되어도
아무 관계가 없다면
모를 일입니다만, 영혼의
집과 도구들은 잘
손질해서 언제든 제대로
쓸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모든 삶의
기쁨도, 즐거움도, 그리고 행복도 여기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의 고유 무술인
당수도(태권도)를 50년이
넘도록 가르치고 연구하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운동을
하다보니, 나
자신도 모르게 건강해지고
모든 일에 자신감도
갖게 되었을 뿐아니라
내 몸의 상태를
스스로 점검해서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다시말해서 내 건강은
스스로 책임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
와서 낮선 땅에서
이방인을 상대로 한국의
당수도(태권도)를 가르쳐
온지도 어언 20년이
넘었습니다.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특히
한국의 당수도(撞手道)에서는 무엇보다 먼저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 즉 겸손과
예절, 그리고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통해서 이런 것들을
저절로 갖추게 된
아이들을 지켜보는 부모님들의
놀라움은 대단한 것이었답니다. 애들이 당수도를 시작하고부터는
부모님 말씀 잘듣고
애먹이지 않는 착한
애가 되었다고 신기해하면서
저에게 고맙다고 인사도하고, 음료수나 과실을 사들고
오셔서 고마움을 표하는
부모님들, 어떤
부모는 PC에서
게임 만하던 자기
애가 운동을 시작한지 1년 만에
학교 성적이 모두 A가 되었다고
성적표를 들고와서 보이며
기뻐하시는, 자기에게도
그러한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농담으로 억지를
쓰는 분도 계셨습니다. 당수도 교습이 그리
쉽지도 않을 뿐아니라
때로는 몹시 힘들고
어려운 때도 많습니다만, 그 성과가
나타날 때는 그래서
가르치는 즐거움도 있답니다.
운동을
한다는 것은 꾸준히
자기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일입니다. 운동을
계속하면 몸이 튼튼해지면서
자신감과 지구력이 강화되고
심지가 굳건해지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으로 바르게
서게 됩니다. 이
것은 나이 어린
학생들만이 아니라 나이든
어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번에
한국 TV방송에서
한국 의사 한
분이 나오셔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후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
깐에는 스스로가 의사니까
자기 건강에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돈버는
일에만 열중한 나머지
운동부족에 스트레스가 쌓여
건강을 잃게된, 간암, 췌장암, 대장암이
한꺼번에 발견되는 비운을
맞아, 뒤늦게
열심히 걷고 운동도하면서
힘든 고비를 견뎌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좀
일찍 깨닫고 운동을
계속했더라면 하고 후회하면서, 건강이 바로 돈이고
재산이라고 운동할 것을
권하더라고요.
“운동은 나이 어린 애들이나 젊은 사람이 하는 것이지 다 늙은 내가 무슨 운동을 한단 말이냐?”고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나이 70이든 80이든
혹은 90이든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정말 딱한
일입니다.
지나친
휴식은 휴식이 아니라
해독이랍니다. 100살에 자전거를
타고다녔다는 장수 할머니
얘기처럼 나이가 들수록
꾸준히 운동을 해서
마음의 평온함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다고
늙은이가 객기를 부려
과도하게 젊은이처럼 심한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다가는
온 전신이 결리고
쑤시고 아파 못살겠다고
중단하게 됩니다. 절대로
금물입니다. 나이와
체력에 맞추어서 무리없이
꾸준히 계속하시는 것이
요령입니다. 아름답고
멋있는 늙은이가 되는
길입니다. 혼자서
하기보다는 여럿이서 같이
하시면 한결 재미도
있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즐거운 마음으로 단련할
수 있습니다. 우리
다같이 운동을 통해서
즐겁게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켜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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